이번 학기 준비하시는 모든 선생님들~바쁘시죠?

여러군데 면접보러 다니느라 지난주 취업확정이었는데 이제야 글올리네요....

10일날 면접보러 오라는  학교 두곳이 겹쳐서 많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현암초 교감선생님께서 다음날로 연기해 주셔서 11일날 면접봤습니다

제가 전라도말을 좀 쓰는데 교감선생님도 전라도 분이셨던거예요!^^

친근하게 너무 잘해주시더라고요...

물어보신 내용은  수업내용은 얼마나 숙지했는지...그리고 학교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 있는지..

1년이상 오래 할 수 있는지..등등...

저는 아이들을 좋아해서 오래 수업할것이며 교육마술 커리큘럼이 정말 좋다고 적극적인 설명을 드렸습니다

아침부터 신호하나 받지 않고 길이 뻥뻥 뚫려서 분명 좋은 결과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연락주셨어요! 기쁩니다!

가장 감사드리는 세분!

내안의 주님....

권준이 선생님....

민지선 선생님...

생소한 과목이라 취업이 안되면 어쩌나 걱정 많이 했었는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안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잘 선택한거 같아요!

정말 감사드리고 맛있는 식사대접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취업준비하시는 선생님들께 팁하나 드릴께요!

저도  많은 학교에 제안서 냈는데요 생소한 과목이라 반응이 시원찮은 학교는 말이죠

직접 교감선생님이나 교장선생님을 뵈세요!

개설제안서 낼때 담당선생님이 일많다는 핑계?로 안봐주실 수 있으니

학교 방문하셔서 제안서를 꼭 보여드리세요!

3월부터는 수업이 힘들더라도 가을학기 개설할 목적으로 제안서 내고 왔습니다!

(3월에 수업하다 폐강되는 과목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서요!)

취업되서도 글을 많이 안올리시는 것 같은데 노하우 우리 공유해요!!^^

우리 모두 화이팅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