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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특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성자 | 김선희       작성일 | 2011-07-13       조회 |  1,656

    저의 경험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램으로 몇 글자 적어봅니다.

     

     저는 6월부터 강의를 듣기 시작함과 동시에 학교에 제안서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교육청 사이트에 들어가 [방과후정책연구학교]를 찾았습니다. 학기중이라 보통은 새 강좌를 개설하기 힘들기 때문에

     방학특강을 노렸죠^^

     다른학교와 달리 정책연구학교의 경우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학교 홈피에 들어가 방과후

     과목의 탐색에 들어갔죠...저와 중복되는 과목이 있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다행이도 이곳은 칠교나 큐브를 이용한 교구수학이 많았지만 게임을 이용한 수학은 없었습니다.

     

     일단은 최대한 밝은 목소리로 담당선생님께 전화를 드리고 무조건 찾아갔습니다.

     자신있게 제안서를 내밀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장점을 간략하면서도 강하게 설명 하고 교구도(핵서스) 보여드렸습니다.

      어떻게 하였냐구요? 

     `선생님, 저희 프로그램은 멘사에서 추천한 게임을 중심으로 4인이 1조가 되어 하는 게임인데요

      게임을 통해......멘사 좋은 거 선생님 아시죠???` 

     

     기도하는 마음으로 7월이 되길 기다리고 혹시나 잊어버렸을까봐 확인 전화도 한번 했습니다.

     `선생님...저 기억하시죠?  멘사요`

     저의 노력 덕분인지 학교 두곳에서나 연락이 왔습니다. 여름방학 특강을 해 보자고 하네요..

     학교에서 안내장이 나간 후 학부모님들의 문의 전화가 많습니다.

     

     그래서 전 요즘 강의를 반복적으로 듣고 직접 저의 아이들과 게임도 해 보면서 게임설명 하는 방법과  아이들에 나올 수

     있는 질문에 대한 준비를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자격증 시험 치자마자 자격증 보내 달라고 하여도 싫은 내색없이 도와주시는 교육원 선생님들께

     (특히 이현택 팀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밝은 목소리로 격려해 주시고 잘 될거라는 선생님의 마법같은

     주문으로 수업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수업하면서 느낀 점이라든지 많은 사항을 짬짬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윗 지방은 비가 많이 온다던데 제가 사는 이곳은 너무 덥네요 모두 건강조심하시구요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