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 졸업 후 곧바로 정치기자로 시작해서 9년 동안 취재기자로 활동했습니다.

환상이나 명예직을 내세워 일한적은 절대 없었고, 사람들을 만나서 열정적으로 일하며, 앞만보며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20대를 보내고 지금 돌이켜보면, 제 자신의 시간은 없이 여유도 없이 끊임없이 세상의 틀에 가두어 두고, 하늘 한 번 편안히 바라본 적 없던 지난 시간에 쓴 웃음만 남습니다.

기자로 활동하기 전에도 독서토론 논술교사로서 학생을 가르쳐왔고, 아이들과의 소통 속에서는 아무리 힘든 수업이라도 뭐랄까~

정말 사전적 의미가 아닌, 진정 마음 속에서 뭉클거리는 보람?! 행복한 웃음이 절로 스몄습니다.

그때야 비로서 깨달았습니다.

20대의 기자생활... 결코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 시간은 제 인생에서 최선의 결정이었고, 열정적으로 일했습니다. ^^*

이제 30대가 되면서 연륜이랄까요? 곧 결혼을 하게 될것이고, 가정을 꾸리게 되면...

제 인생에서 그 동안 쌓아왔던 지식과 경험, 제 안의 능력을 펼치며 또한 그 직업에서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는 방법, 그러한 직업이 뭘까?

아! *^^* 방과후학교 지도사! ^^

기자로 일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다양한 시사, 지식들, 기사작성, 논술, 비평...

많은 분야의 책을 읽으며 토론하는..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생각을 공유하기를 즐기는 내 성격이~~~

독서논술 방과후학교 교사가 딱딱딱!!!!!!!!!!!!!!!!!!!!!!!!!!!!!!!! 맞는구나!!! ^^ 하는!! *^^*

그래서 `한국방과후교사아카데미`에서 자격증을 따고 이 길로의 제 인생을 걸었습니다. *^^*

많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지만...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그런데, 처음으로 `방과후교사`라는 명목으로 면접을 보러간 건 처음이었고..그래서인지... 결과는... @@;

대학 졸업 후, 기자로서는 단 한번도 면접에서 떨어진 적이 없던 제게는 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실망하지 않고 도전하려 합니다. ^^;

아이들과 마음으로, 눈빛으로 소통하는 그런 수업을 평생직업으로~ 남은 제 인생을 올인하려합니다.

동영상으로 수업을 듣기는 했어도 개인적 사정으로 시간이 여의치 않아 완벽히 시청하지 못했습니다. @@;

다시 한 번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해주셨으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니,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제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십시오!

좀 더 강의를 들으면서 +@로 교수법(수업 아이템)도 추가시켜  아이들과 재미있게 수업하고 싶습니다.

동영상 강의를 다시 한 번 꼼꼼히 보면서 강사의 시강 스타일도 분석하며, 준비된 완벽한 `한국방과후교사아카데미`의 자랑스런 수강생으로 손꼽히고 싶습니다. *^^*

독서토론 논술교사 자격증도 갖고 있어서 독서논술지도사자격증과 겸비해 능력을 펼치며 다양한 교수법으로 재미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싶습니다. 

교과서적인 이론적인 딱딱한 수업이 아닌, `한국방과후교사아카데미`에서 지원하는 훌륭한 자료들을 교수법으로 프로그램화시켜 수준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즐기면서 할 수 있도록~ 늘 노력하는 자세로 공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