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4살 주부입니다

결혼을 하고 나자 마자 허니문베이비를 얻게 되었습니다

임신과 함께 찾아온 병 자궁경부암..

 계속해서 직장생활을 할수 없어 퇴사를 하고

 내가 아이와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수술을 잘 되어 지금 정기적으로 검사만 하고있습니다 ^^)

그러던중 보육교사라는 직장에 대한 메리트를 알게 되었고

보육교사를 준비하면서 방과후지도사 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 방과후 교실을 만나서 12월 20일 방과후지도사2급을 발급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또다른 과목들을 공부해서 저에 스펙을 더 쌓아야겠지만

이렇게 첫 발걸음을 내딛게 해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앞으로 실전에서 좋은 교사로서의 모습과 자녀에게 존경할수 있는 부모가 될수 있도록

노력할수 있는 유진경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