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서 조그마하게 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마술에 대한 생각은..
TV속에서 방영하는 그저 그런 속임수일 뿐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처음엔 학원운영에 도움이 될까 해서 반 기계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 입문반에서 배우는 초보 마술들로 아이들이 좋아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조금씩 생각이 달라 지더군요.
아이들의 밝은 미소에 하루 이틀..
점점 집중하며..
어느샌가 웃으며 배우고 있는 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기계적이었던 제 생각들이..
지금은 내 손짓 하나에 웃는 아이들을 보며 너무도 달라진 걸 느끼고 있습니다.
저의 작은 배움으로 인해 주위에 행복을 전파할 수 있다는 기쁨에
요즘엔 마술에 점점 빠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론 더 새로운 마술로 아이들의 미소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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