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솔직히 평생직장은 없다잖아요.
그렇다보니 대신 평생직업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졌더라고요.

제 경우엔 제빵사를 평생직업으로
삼고 싶은 소망이 있었기 때문에
제빵사 자격증, 제과사 자격증을
둘 다 따놨었는데요.

근데 '국가자격증인데 그래도
공신력이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던게 무색하게...
취미로도 많이들 따시는
자격증 중 하나더라고요.

제빵사 자격증이 있다고
취업까지 바로 되는것도
아니였고요.

거기다 찾아보니...제빵사로
어찌저찌 취업을 한다고해도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해도
받는게 시원치 않다더라고요.
어디선 이거 때문에
시위도 있었다고 하고...

취업을 목표로 배운건데
'아, 이건 안되겠다' 하는
생각이 든 순간이었어요.
사전에 정보를 찾아보지 못한
제 실책이었죠...

좋아하는 걸로 새 직업을
찾고 싶었던 꿈이 
현실 앞에 무너졌죠.
육아와의 병행은 도저히
무리인 직업이었으니까요.

그래서 다른 방법을 알아보다
키즈베이킹지도사에 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어요.

키즈베이킹지도사는 
문화센터나 아동센터 또는
방과후교실 등에서 아이들과
함께 베이킹 수업을 하는
선생님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과학, 전통, 역사 교육과
연계시킬수도 있고
소근육발달, 창의력 상승의
효과까지 볼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수업이에요.

심지어는 요즘엔 노인치매예방
수업으로도 인기가 많다더라고요.

몇 군데에서 얼마나
수업을 진행하느냐에 따라 
벌이는 다 다르지만...
전 하루 2, 3시간 정도 일해요.
수업료는 인당으로 받아서 
시간대비 벌이도 높은 편이죠. 

주에 3~4일 정도만 일해도
웬만한 사무직보다 시간활용,
벌이 방면에서 낫다고 해서 
요즘 많이들 도전하시는데요.

이 키즈베이킹 강사는 사실
제과사, 제빵사 자격증 같은
기술자격증 보다는 아예
'키즈베이킹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 자격증은 민간자격증이라
온라인으로도 취득할 수 있지만
기관 선정에서도 체크하셔야할 
부분이 상당히 많답니다.

키즈베이킹 자격증 과정은 오히려
오프라인 과정이 많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제 경우엔 온라인 과정 중
가장 유명한 곳 몇 군데를 추려서
상담을 받고 시작을 했는데요.

제가 고른 곳은 실제 
방과후교실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업들로만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는
방과후 강사 양성 전문
온라인 교육기관이었어요.

강의를 보고 난 후에는 
키즈베이킹지도사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이후 취업지원까지 해주신대서
제게 딱 필요한 곳이라 느꼈답니다.

취업후기도 이곳이 제일 
많이 보이더라고요.

수강생으로 등록했더니
추가비용을 내지 않았는데도
전기오븐을 보내주셨는데요.

안 그래도 집에 있던 건 
다용도로 쓰고 있었어서...
잡내가 나고는 했는데
아예 이렇게 보내주시니까
이득을 본 기분이었어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모든 기관에 오븐이 
있는건 아니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땐 이 전기오븐을 가져가서
수업을 하면 된다고 해요.

그걸 듣고 '아 이래서 
미니오븐을 제공해주신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새 오븐도 생겼겠다 
그 다음날부터 바로 강좌를
보며 연습을 시작했는데요.

제빵사 자격증 취득 경험이
있어서 그런가 키즈베이킹 과정이
굉장히 쉽게 느껴지는거 있죠?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한
과정이라 그런가 레시피도
간단하고 건강한 레시피들
위주로 준비되어 있었다보니

이 정도면 확실히 베이킹에 대해
아는게 없는 사람도 충분히
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스콘, 컵케익, 슈크림, 티라미수,
소시지 빵, 샌드위치, 빼빼로, 
만쥬, 도넛, 쿠키, 피자빵 등 
구성도 엄청 다양했는데요.

단순히 레시피만 알려주는 
요리 과정이 아니라 
아이들을 지도하는 방법과 
각 레시피에 따라 재료의
특징이나 영양성분, 유래 등을 
함께 알려주는 과정이더라고요.

거기다 재료를 나눠줄 때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나
포장 방법까지 알려주셔서
이후 수업진행을 해볼 때도
굉장히 수월했답니다.

제가 본 차시만 적어도 
70차시가 넘는 것 같아요.

제가 베이킹 경험자라 그런가
키즈베이킹지도사 과정은
1개월 반만에 마스터했고요,
자격증 취득도 그 때즘에 성공했어요.

그리고 자격증을 따자마자 바로
기관에 지원요청을 넣었죠.

다양한 지원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큰 도움을 받았다 느낀 부분은

보조강사로 활동해볼 
기회를 제공해준다거나
취업처와 매칭해서 면접을
볼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
그리고 이력서첨삭을 받은 것
이렇게 세가지 정도가 되겠네요.

요즘엔 이력서 피드백도 돈주고
받아야 하는 시대잖아요.
근데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고요.

거기다 자격증을 제외하면 
별다른 경력이 없었던 저에게 
경험과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지원해주셨던게
정말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해요.

이 분야는 나이나 전공은 
보지 않는다고들 하지만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이나 
경력을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이게 진짜 중요한거였거든요.

저야 면접 매칭도 받고 
보조강사 활동이나 재능기부도
해보는 등 경험을 쌓을 기회가
있었던 덕분에 걱정은 없었죠.

1

요즘도 기관 홈페이지에서 
채용공고를 모아 올려주고 계셔서
제가 가능하다 싶은 곳은 모두
이력서를 내고 있는데요.

이미 한 군데에서 일하는 중이지만
남는 시간이 제법 있다보니 학교나
여러 시설에 지원해보고 있어요.

아이들이 베이킹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들을 보자니 
직업 만족도도 높은 편이고
시간대비 벌이도 높은 편이라 
방향을 바꾸길 잘한 것 같네요.

제가 수강한 기관 알려드릴게요.
혼자서 준비하는 건 솔직히 
좀 많이 힘들고요...
장기적으로 생각하고 계신다면 이왕이면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시작해보세요.

샘플 강좌 한 편은 
무료로 제공해주시니 
이것도 한 번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키즈베이킹 지도사 과정
무료 샘플 강좌&문의 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