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교육지도사가 된지도
오늘로 벌써 3년차네요.
최근엔 홈스쿨도 하느라 
하루하루가 바빠요.

전 사실 코딩전공도,
코딩을 잘 하는 사람도 
아니었는데요.
초등학생 아이의 교육을 위해
코딩을 시작한 사람이었어요.

근데 걱정했던게 무색하게 
아이들이 배우는 코딩이라 그런가
어른들에겐 어렵지 않더라구요.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수업이 아니니까요.

아이에게 코딩을 가르칠 때
중요한 건 코딩 실력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치고
흥미를 느끼게 하느냐 더라구요.

앞서 말한 것 처럼 
전 컴퓨터도 잘 모르고
심지어 코딩 전공도 아닌
평범한 주부에 불과했는데요.

이런 저도 성공했으니 
너무 무서워하지 마시고 
주부님들이 코딩교육지도사에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심지어 이 코딩지도사,
2019년부터 코딩이 필수과목으로
바뀌면서 방과후 인기과목으로
꾸준히 자리를 잡고 있거든요.

제 경우엔 시작할 때
아이교육을 목표로 시작한거라
코딩교육지도사가 되겠다!
하는 생각은 전혀 없었어요.

아이가 코딩수업을 하고 와서
집에서 복습을 하다 모르는 건
저한테 물어보기도 하는데...
그 때 대답을 못 해준게
계속 기억에 남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저도 온라인으로
조금이라도 배울 수 있을까,
하여 찾아보다 방과후쌤들이 듣는
코딩 강좌를 발견하게 된거죠.

무료 샘플 강좌를 한 편 
제공해줘서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보여서
이걸 보고 아이에게 가르쳐주자
마음을 먹게 됐어요.

방과후 강사 양성을 위한 
전문적인 강좌라 그런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세세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

어려운 단어도 쉽게 바꾸고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주면
좋을지도 하나씩 알려주셔서
저도 도전해볼 수 있었어요.

강사님은 한 분이 아니시고
모두 현직 코딩교육지도사로
활동중이신 베테랑 분들이세요.
그렇다보니 신뢰가 갔어요.

강의를 다 본 다음엔 시험을 보고
코딩교육지도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가 있더라구요.

여기에서 배워서 아이에게
가르쳐주다보니 장점을 느끼고
저도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새직업 찾기에도 도전하게 됐어요.

굳이 이 기관을 고른 이유는
바로 엔트리, 스크래치부터 
로봇코딩까지 여러 과정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인데요.

보통 이 모든걸 다 배우려면
다 따로 신청하고 수강료도 
따로 지불해야하기 마련인데
이곳에선 한 과정에 모두
포함이 되어있더라구요.

거기다 현직 강사님들께서
실제로 수업을 진행해보시면서
반응이 좋았던 수업들로만 
짜놓으신 커리큘럼이라기에
더 마음에 들었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목은
그 중에서도 로봇코딩인데요.

직접 만든 코딩 프로그램을
직접 조립한 로봇과 연결해
움직이는 과정까지 하니까
반응이 넘 좋더라구요.

이곳에서 수강생으로 등록하면
무료로 보내주는 코딩교구로 
저희 아이도 로봇코딩을 해봤는데
아이가 더 좋아하는거 있죠?

덕분에 함께 조립도 해보고
코딩과 연결해서 움직여보고 
아주 즐겁게 코딩을 가르쳤어요.

온라인 과정 특성상 
제 개인 일정에 맞춰서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어서
아이가 학교에 간 사이 보면서
공부를 하곤 했는데요.

어떤 날은 하루에 2~3강씩
보기도 하고 바쁠 땐 
하루는 넘기는 날도 있었어요.
덕분에 마음 편하게 배웠죠.

이렇게 배울 수 있었던 건
한 번 수강생이 되면 기한 없이 
강의를 보고 배울 수 있게 
제공을 해주셔서 였는데요.

코딩교육지도사 과정은 
강의가 꽤 많아서 단기간에
보기 힘든데 이렇게 제공해줘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요.

거기다 매 강의마다 
포함된 학습지도안도 
여태까지 잘 쓰고있어요.

예전에는 아이와 집에서
수업을 할 때 썼었지만 
요즘엔 기관 제출용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시간 분배와 학습목표 등 
핵심 내용들이 적혀있다보니
수업을 할 때 마다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자격증 취득까진 3개월 
정도가 걸렸구요.
알려주신대로 공부했더니
딱히 어려울 것도 없었어요.

자격증을 딴 후에는
기관에서 운영중인
취업지원센터에 연락해서
상담을 먼저 받았어요.

초등학교 코딩교육지도사로
취업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하니
1:1로 전담선생님을 한 분 
저에게 붙여주시더라구요.

그 후로 이력서 피드백도 받고
특강에 가서 면접 노하우도 얻고
보조강사로 활동해볼 수 있는
기회도 얻어볼 수 있었답니다.

방과후강사로 활동하기 위해선
전공, 나이는 상관이 없지만 
경험과 경력이 중요시되거든요.

근데 이렇게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시는 것은 물론
여러모로 도움을 주셔서 
덕분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단기간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아마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룰줄 안다는
장점이 한 몫했다고 생각해요.

거기다 기관의 도움이 없었다면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해서 
무작정 지원만 해보다가 
포기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최근 열기 시작한 홈스쿨도
기관에서 여러모로 도와주셔서
도전해볼 수 있었어요.

저처럼 어린이 코딩교육지도사로
도전해보고 싶으신 분 있으시면
제가 교육받은 기관 알려드릴게요.
아래에서 샘플 강좌도 한 번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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