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남들이 다 빵 먹고싶다 할 때
전 항상 떡 먹고싶다고 외칠 정도로 
떡을 어어엄~청 좋아하는 편인데요.

요즘에는 사먹는 것도 좋긴 하지만 
어느날부터인가 떡을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떡 배우기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다가 
괜찮은 온라인 기관을 하나 
운좋게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요즘은 음식 하나도 건강하게 
먹는게 유행이라 글루텐프리 빵의
인기나 빵 대신 떡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보기도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예쁜 모양새의 떡을 만들 수 있는
떡공예를 배울 수 있는 방법도 
굉장히 많이 늘어났거든요~

혹시 집에서 떡 배우기 하고 싶으신데
땡기는 방법이 없으셨다면 제가
배운 방법도 한 번 꼭 살펴보세요!

제 경우엔 떡만들기를 인강으로 배웠어요!
자격증 취득도 가능한데다가 처음에 
한 번 수강료를 내면 1급, 2급을 다 
볼 수 있는 메리트가 있는 곳인데요.

1급의 경우엔 제 원래 목적이었던
떡공예 기법과 전통떡, 퓨전떡을 
모두 배워볼 수 있는 과정이구요,
2급의 경우엔 앙금플라워케이크를 
만드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에요.

원래였으면 따로 신청하고 금액도 더
배로 냈어야 하는걸 등록 한 번만으로
함께 배울 수 있는 셈이죠.

거기다! 처음 수강생으로 신청을 넣었더니
떡을 만들 때 필요한 기본 재료들은 
기관에서 추가금없이 제공해주셨기 때문에
초반 재료비를 아껴서 시작해볼 수 있었어요.

초보자는 어디서, 어떤 재료를 사야하는지
하나 조차 모르는게 당연하다보니 
재료 구매에도 꽤 오랜 시간이 필요한데
알아서 챙겨주시니 넘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어라, 근데 어떨 때 
어떤 용도로 쓰는지 모르면 
꽝이지 않나요? 하실 분들을 위해! 
강의에서 선생님이 재료소개와
도구 사용법 먼저 알려주신답니다.

더군다나 온라인 강좌로 진행되니
헷갈리는 부분은 몇 번이고 다시 
볼 수 있고 시간장소 제약도 없다는게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떡을 밤 모양, 복숭아모양, 포도모양 등
다양하게 만들어 보는데 하나같이 
아기자기하고 어찌나 예쁜지 몰라요.
먹기 아까울 정도였다니까요?

떡 배우기 과정을 다 본 다음에는
앙금플라워 과정도 봤는데요.
이것도 꽤 재미있더라구요!

생각보다 팔 힘, 손목 힘이 많이 필요해서
파스를 붙여야할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완성본을 보면 성취감이 
굉장히 크게 느껴졌어요.

요 두 강좌를 합치면 100차시가 넘는데
빠르게 배우시는 분들은 3달 이내로
다 보시는 분도 많다더라구요.

제 경우엔 본업이 있는데다가 
야근도 꽤 잦은 편이다보니 
빠르게는 힘들었구.. 
6달 정도 걸려서 완강했는데
원래 평균은 2~3달 정도라고 해요.

수강기한이 정해지지 않은 
평생회원제라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안 그랬으면 배우다가 기간이 끝나서
아쉬움만 가득 남았을 것 같아요 ㅠ 

그리고 이렇게 배운걸로 최근에 
자격증 취득까지 성공했는데요.
따로 응시료를 내지 않아도 요 기관에서
시험을 볼 수 있길래 기념삼아 취득했답니다.

이렇게 떡 배우기를 끝내고 자격증을
따고 난 후에 기관에 따로 요청하면 
창업, 부업같은 수익활동과 관련된
상담과 지원을 받아볼 수 있는데요.

전담선생님까지 따로 붙어서 수강생이
원하는 활동을 골라 그거에 맞는 
지원을 제공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예로 강사활동을 해보고싶다! 한다면
기본적인 이력서, 자소서 첨삭이나 
면접특강, 오프라인 특강, 실습기회 제공
같은 도움을 주신다고 해요.

전 아직 여기까진 생각이 없어서 
나중에나 한 번 도전해볼까 싶지만 
떡공예를 배워서 수익활동까지 노려보고
싶으신 분들께 좋은 곳이 아닐까 싶네요.

요즘엔 인강도 참 잘 나오더라구요.
공방에 굳이 가지 않아도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배울 수 있다니~ 신기해요.

혹시 떡공방보다 집에서 배우는 걸 
원하신다면 제가 배운 떡공예 강좌
샘플도 한 번 받아서 확인해보세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본인에게 맞는 
강좌가 아니면 의미 없으니까요.
강좌 한 편을 통으로 샘플로 제공해주시니
파악하기에도 괜찮으실거예요.

떡 & 앙금플라워 기법 배우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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