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분야, " 방과후지도사" 여성일자리로 부각

 

( 데일리 그리드 2013.10.17 )

 

 

 

최근 여성취업시장에 달라진 점이라면 주부들의 취업시장 재 진입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전문지식이 필요한 교육 분야의 일자리가 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중에서도 최근 여성들의 취업이 활발한 직종으로 방과후지도사가 관심 받고 있다.

 

 

방과후지도사가 양성평등수준과 임금 및 일자치 창출에 이르기까지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우수유망직종으로 관심 받고 있다. 특히 방과후지도사는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간한

 

주부 유망직업에 대한 착자에서도 소개된 바 있는 직종으로 알려지고 있다.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의 일과시간 동안 가정의 자녀 양육기능과 돌봄기능을 대행하고,

 

학생들에게 적절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근 몇년간 정부는 공교육의 내실화를 목적으로 방과후학교의 교육기능 보완과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방과후학교는 정규수업 이외의 시간을 활용,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와 선택에 따라 수익자 부담

 

또는 재정지원으로 운영되는 교육 및 보호프로그램이다.

 

전체 학교의 999%가 방과후 교실을 운영한다. 참여학생은 484만명으로 2011년 대비 6.7%p

 

증가하는 등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방과후지도사에 대한 수요와 관심도 함께 증가했다,

 

 

방과후지도사가 주부들에게 인기 직종이 된 배경에는 최근 방과후학교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활성화하면서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지도교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한 점이다.

 

또 아이들을 키워본 경혐이 있는 주부들의 입장에서 취업으로의 진입이 비교적 쉽다는 점도 작용했다.

 

 

특히 방과후지도사의 경우 정교사가 아니더라도 취업이 가능하며, 교과과정 보다 보육과 특기적성

 

과정에 대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기 떄문에 전문 대학과정을 이수하지 않은 주부들이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근무시간의 탄력적 운용이 가능하며, 사회지원시스템적인 부분에서도

 

높은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다는 점이 주부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

 

 

방과후 교육프로그램을 담당할 자질과 능력이 있다고 단위학교에서 인정하는 지역사회의 모든 가용

 

인적자원이 방과후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교사로서의 경력사항이나 관련 자격증이 필요하다.

 

특히 방과후지도사 자격증은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차원의 격려를 받고 있는 자격증으로서

 

최근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민간자격증 중 하나이다.

 

 

자격증 취득시 주의사항으로는 교육기관의 교육프로그램이 적절한지와 자격증을 발급하는 기관이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운영되어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민간자격제도와 관리ㆍ운영을 위해 설치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민간자격 정식등록 여부를 확인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