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고객지원 > 수강생후기 
    내년 등록금은 내가 직접 벌어보는 것이 저의 올해 목표
    작성자 | 김민지       작성일 | 2014-03-12       조회 |  3,154

    안녕하세요. 주말에 취업설명회 다녀온 김민지입니다. 더위에 헉헉 대며 다녀왔는데.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방과후 지도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고등학교 때부터입니다. 고등학생 때 방과후 공예 선생님이 좋았고, 여러모로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대학교 3학년이 된 지금 이제야 그때의 꿈을 다시 알아보고 도전을 해볼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알아보니 정보가 별로 없더라구요.

    지금은 학생때의 은사님 연락처도 모르구요.

     

    그러다 여기 한국방과후교사 아카데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친절한 교육교사 선생님의 안내로 용기를 내서 쿠키클레이와 POP를 같이 등록하고 공부한지 이제 한달입니다.

    내년에는 토욜 특강부터 활동하면서 경험을 쌓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물론 홈페이지에 다 나와있는 내용이고, 교육교사 선생님께서 지도를 해주셨지만 그래도 많은 부분 부족함과 의구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정말 제안서를 넣는게 쉬울까? 아니 제안서가 먹일까? 나는 아직 학생인데 자격제한이 없는가? 올 겨울엔 정말 많이 뽑을까? 등등 말입니다.

     

    그러다 이번 주말 취업 설명회 다녀오고 나서 정말 용기가 많이 생겼습니다.

    교육청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는 법, 제안서 넣고 강의 개설하는 법, 무엇보다 한국방과후교사 아카데미 자격증만 있으면 기본 자격은 다 갖춘 거란 점,

    중요한 것은 하고 싶은 의지, 자신감, 공부로서 진짜 실력 늘리고,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 가지는 것이라는 점을 알게되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취업 설명회에서 배운대로 일단 동영상 강의와 자료실의 내용들을 숙지하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11월부터는 이력서를 넣을 겁니다. 쿠키클레이니까 저는 과목 특성을 살려서 홈스쿨도 병행할 것입니다.

    그렇게 내년 등록금은 내가 직접 벌어보는 것이 저의 올해 목표로 정해졌답니다.

     

    회원님들도 등록만 하고 가만히 있지 말고, 취업 설명회 참석하여 많은 정보와 용기 얻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전 강원도 원주에서 버스타고 갔어요. 갈땐 이 더위에 뭔가 싶었는데.

    막상 가보니 그냥 티비보고 누워있는 것보다는 백만배 이익이었던 것 같습니다.